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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 (Book café)

시사저널이 소개한 새책(NEW BOOK) --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시사저널이 소개한 새책(NEW BOOK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시사저널 2018년 추석합병호(No.1510 ・1511 / 2018.10.9)에서 저의 신간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좀 섭섭할 정도로 작은 지면에서 소개하고 있네요.

시사저널이 매주 책을 소개하는 'BOOK' 페이지는 2페이지 짜리로서, 

메인으로 소개하는 책은 기획기사(북 칼럼니스트에게 청탁하여 싣는 기사)로 다루면서, 이 기획기사에 1.5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네요.

나머지 0.5페이지에 4권의 신간을 소개해 주는 포맷 같습니다.


사실 좀 크게 실어주길 바랬는데, 제가 시사저널에 책 자료를 넘긴 것은 마감일 불과 이틀전이어서 어쩔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기사가 되어 메인기사로 뜨려면 최소한 열흘 정도 전(前)에 잡지사 측과 제안과 교섭을 해야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마감 이틀전 찾아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저에게 저 정도로 소개해 준 것은, 시사저널 측에서 필자를 상당 부분 배려해 준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기획기사를 빼면 나머지 란(欄)에는 4권의 새책(NEW BOOK) 밖에 못 싣기 때문입니다.



* 주간지인 시사저널의 이번 호는 추석합병호였기 때문에 이번 호를 놓치면 2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 되면 타이밍이 늘어지기 때문에, 이번호에 신속하게 저런 방식으로라도 내는 것이 잘은 모르지만 '정해(正解)'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시사저널 측과 담당기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 엡손(Epson) 스캐너가 고장이라, 우선 급한 대로 삼성복합기를 수리하여 사용했습니다만, 화질이나 선명도, 색감 등에 있어 엡손에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엡손을 수리하려면 강남에 있는 엡슨한국본사에 연락하여 수리절차를 밟아야 하니, 이게 여간 복잡한 게 아닙니다. 하기야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이 엡손 스캐너를 써 왔으니 고장날 시점이 되긴 했습니다. 올 것이 온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