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블로그 홈 (즐겨찾기)ⅱ 하니(hani) 대문 블로그 홈 로린마젤의 Old Man의 멋 ■ 이수(離愁) ↓ ■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28120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저자 특유의 해학과 기지로 엮어낸 평론집이자 에세이집 이 책은 우선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들--유방, 사마천, 조조, 징기스칸, 마오쩌둥, 김춘추,... book.naver.com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91188901289#N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이 책은 우선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들--유방, 사마천.. 더보기
이시카와현(石川県) 노토반도(能登半島) 여행 이시카와현(石川県) 노토반도(能登半島) 여행 1999년 '골든 위크' 때 이시카와현(石川県)에 있는 노토반도(能登半島)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을 사용하여 만든 동영상입니다. Enjoy~! 이시카와현(石川県) 노토반도에 위치해 있는 도시 나나오(七尾)는 신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합니다. 이 나나오 지역(지방)에서는, 음식 특히 불고기가 한국에서 먹는 불고기와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정집의 불단(仏壇)의 모습도 참으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 https://lovers95.tistory.com/m/33 신라의 숨결이 흐르는 노토반도(能登半島)를 방문 신라의 숨결이 흐르는 노토반도(能登半島)를 방문 1999년 즉 지금부터 20여년전 노토반도(能登半島)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을 주로 사용하.. 더보기
어느 나라의 국기일까요? (고난도 퀴즈) 어느 나라의 국기일까요? 선택지로서 1)아일랜드(Ireland, アイルランド) 2)코트디부와르(Cote d'lvoire, コートジボワール) 3)인도(India, インド) 를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이 세나라는 국기가 색깔이나 모양에 있어서 너무나 비슷합니다.시간 들여 한참을 생각해 보시고 저 이래 정답을 확인하도록 하세요. ---------------- 정답을 확인하시기 전에 (네모 속의) 지도상의 위치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 나라의 국기입니다. 이제 좀 아시겠지요? ----------------- 정답을 말씀 드립니다.정답은 코트디부와르(Cote d'lvoire, コートジボワール)입니다. 선택지에 있는 세나라의 국기가 너무나 비슷했지요? -------------- * 세계 각국의 단순한 모양과.. 더보기
뒷북 친 조선일보 1면 톱기사 '줄기세포(iPS세포) 기적' 뒷북 친 조선일보 1면 톱기사 '줄기세포(iPS세포) 기적'뒷북 치는 조선일보의 '내로남불' 조선일보가 신정(휴일) 다음날인 1월 2일(수) 1면 톱기사로 줄기세포(iPS) 치료의 세계현황을 다루고 있다.그러나 완전 뒷북이다.2018년 11월 3일자로 발간된 필자의 책 '세계 첨단의료의 현장 : 줄기세포(iPS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나'에서 거의다 밝힌 내용이다. 조선 미디어 쪽은 뒷북을 치면서도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저렇게 1면 톱으로 가져올 정도면, 사안(事案)의 중요성을 인지했다는 것인데,남이 먼저 할 때는 (불륜이라는 듯이) 외면하거나 비난하기까지 하고,정작 자기들이 할 때는 자기들이 처음으로 다룬다는 식으로 요란스럽게 떠벌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선일보.. 더보기
삼국지89부, 90부, 91부, 92부, 100부 삼국지89부병법과 전략 "선견지명을 기르라" * 곤경 속에서도 적 약점 공격 * 타초경사 가후, 여포 유인해 장안 함락 돈을 버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탁월한 선견지명이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워렌 버핏이다. 그의 선견지명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에 코스닥 열풍이 불때 인터넷으로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고, 개인 PC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돈이 몰렸다. IT회사들이 밤이 지나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났으며, 돈 있는 사람들은 기술을 가진 회사에 투자했다. 그것은 상식이었다. 그런데 생뚱맞게도 워렌 버핏은 카펫 회사를 사들였다. 많은 사람이 의아해 했다. 그는 왜 카펫 회사를 사들였을까? “수도 없는 많은 벤처기업이 사무실을 낼 것이다. 미국인들은.. 더보기
삼국지88부 -- 병법과 전략 : 조조의 결단 삼국지88부병법과 전략"조조의 ‘중도이폐’ 결단 역부족 아닌 역발상" * 조조, 15만 명 병력 동원 한중 정복, 참모 장수 반대에도 ‘중도이폐’* 전쟁 오래 끌지 않고 신념 지켜, 단기적은 손해… 장기적으로는 이익 644년 4월 당태종은 15만명의 병력으로 고구려를 공격해 왔다. 첫 싸움인 신성전투에서 부터 요동성 전투까지 쾌승했다. 무려 3만명의 고구려병사를 포로로 잡았다. 승세를몰아 안시성공격에 나섰다. 고구려는 15만 명의 병력을 구원병으로 보냈다. 그러나 이 병력마저 당 태종은 전멸시킨다. 고구려의 운명은 풍전등화였다. 그런데 조그만 성 하나가 당 태종의 발목을 잡았다. 고구려의 양만춘 장군이 철통같은 방어를 한 것이다. 몇 달 동안 별별 방법을 다 사용했지만 함락시키지 못했다. 식량과 물이 부.. 더보기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91188901289#N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책은 우선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들--유방, 사마천,...www.kyobobook.co.kr ■ 네이버책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28120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저자 특유의 해학과 기지로 엮어낸 평론집이자 에세이집 이 책은 우선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들--유방, 사마천, 조조, 징기스칸, 마오쩌둥, 김춘추,...book.naver.com @ 더보기
중앙일보가 소개하는 한권의 책 --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중앙일보가 소개하는 한권의 책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중앙일보 9월 29일(土)~9월 30일(日) 부(付) 중앙SUNDAY의 섹션 'BOOK 책 속으로'에 저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측은 간략하게 책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 " 일본 소피아대학, 한국 성균관대에서 국제관계론 등을 공부한 저자의 산문집. 제목이 시사하듯 신변잡기가 아니라 세계관이라는 창 혹은 돋보기로 들여다본 세상모습에 대한 글들이다. 한・중・일 삼국의 역사, 문화와 경제, 동서양의 사상가와 예술가 등을 다뤘다." 제가 중앙일보 그룹 '조인스 블로그'에서 2006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약 12년간 블로그 활동을 해온 점과, 중앙일보 주간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더보기
세계일보가 소개하는 '이 한권의 책' --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세계일보가 소개하는 '이 한권의 책'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세계일보 9월 29일(土) 책(BOOK) 섹션에 저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기자는, 저자가 책 속에서 수많이 소개하고 있는 에피소드 중 우선 두가지 에피소드만을 픽업하여, 그 일화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어갈 수 있게끔, 책의 내용과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 압축적으로 설명을 해 주고도 있습니다.이 책이 알기 쉽게 깊숙히 조명하고 있는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분야(인공지능, 로봇, 수소차, iPS세포 등)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한번 눈을 통해 볼 것을, 세계일보 기자는 넌즈시 권고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삼국지86부 -- 병법과 전략 삼국지86부 병법과 전략 "내 자식처럼 부하 대하면 ‘승리’는 그림자처럼" * 조자룡이 구해 온 아들 내동댕이 * “귀중한 장수를 잃을 뻔” * 장수와 군사 ‘간뇌도지’ 각오… * 죽을 때까지 유비에 충성 세계 전사에서 부하를 가혹하게 몰아붙여 이긴 장수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래서 손자는 병사들을 자식처럼 사랑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것이 승리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는 것이다. 박망파 전투에서 패한 하후돈과 조인에게 분노한 조조는 친히 유비를 공격해 온다. 유비는 어쩔 수 없이 후퇴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전투 중에 유비의 아내 미부인과 감부인, 유비의 아들 아두가 위나라 병사에게 포위됐다. 유비의 식구를 보호 하는 임무는 조자룡이 맡았었다. 조조의 진영으로 되돌아간 조자룡은 먼저 감부인을 구출한다.. 더보기
삼국지87부 -- 병법과 전략 : "적을 공포에 빠트려라" 삼국지87부병법과 전략"적을 공포에 빠트려라" * 유비 ‘100대 1’ 전투에서 승리기원전 216년 한니발의 군대와 로마 대군이 '칸나에'에서 전투를 벌였다. 로마는 한니발을 격멸하기 위해 모든 병력을 동원했다. 한니발의 병력 수는 로마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니발은 중장보병(Hoplite)을 활처럼 휜 모양으로 배치했다. 중앙부에 병력을 집중시켜 종심을 깊게 했다. 중앙에서 로마 주력을 붙잡게 하고 양익(양쪽 날개)의 기병으로 로마군 전체를 포위 공격하기 위함이었다. 강한 기병을 이용한 한니발의 전략은 대성공을 거뒀다. 전투 중 포위당한 것을 안 로마군이 공포에 빠진 것이다. 세계 최강의 로마군이 오합지졸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이 전투에서 로마군은 6만 명이 사망하고 1만 명이 포로로 잡히는 참패를 .. 더보기
삼국지85부 -- 병법과 전략 : 방어가 공격보다 강한 이유 삼국지85부병법과 전략 * 방어가 공격보다 강한 이유* 진지·지형 활용 ‘한 수 위’ 🔹군사적 약자의 승리는 현실적인 ‘방어전략의 성공 ’백성까지 도움땐 ‘천군만마’ “공격적인 팀이 이길 확률이 더 높은가요? 아니면 강한 수비력을 가진 팀이 더 센가요?” 축구 팬들은 도대체 어떤 팀이 더 강한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다. 가장 공격적인 팀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다. 현란한 드리블과 예측 불가능한 패스, 완벽한 슈팅이 브라질을 세계 최강의 축구 국가로 올려 놓았다. 가장 수비적인 팀은 어디일까? 이탈리아의 빗장수비, 독일의 지역 압박수비가 최고다.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는 기존 포백의 형태에 스위퍼라는 최종수비를 둠으로써 수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그럼 월드컵에서는 누가 더 많이 우승했을까? 브라질이 5회,.. 더보기
삼국지84부-- 병법과 전략 : "강한 군대 원한다면 배불리 먹여라" 삼국지84부병법과 전략"강한 군대 원한다면 배불리 먹여라" *조조에게 최고 기회이자 대박 ‘황건적의 난’*난 진압 후 농사 지을 땅 주고 자기편 만들어*오랜 굶주림과 전투에 시달리던 백성들 환호*평시엔 일 하고 위급할 땐 전쟁 투입 ‘일석이조’ "황제를 받드는 것은 시세에 순응하는 것, 곧 ‘대순 (大順)’입니다. 공정한 자세로 영웅과 호걸들을 복종시키는 것은 최대의 전략, 곧 ‘대략(大略)’ 입니다! 영웅과 준걸들이 모여들게 하는 것은 최대의 덕행, 곧 ‘대덕(大德)’입니다! 대순은 지극히 높고, 대략은 공정하며, 대덕은 의롭습니다! 그러나 이 강령을 지킬지라도 백성이나 병사들이 굶주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조조의 모사였던 순욱의 말이다. 그렇다. 백성들은 누가 통치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누가 배불리 .. 더보기
삼국지83부 -- 병법과 전략 : "화살 빌리기도 전략" 삼국지83부병법과 전략"화살 빌리기도 전략" * 볏짚 병사로 현혹 화살 수거* 무중생유, 거짓에 혼을 실은 ‘신의 한수’ 당나라 현종 때 안녹산이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 군이 옹구성을 포위했다. 관군에서는 장순이라는 장군이 10배가 넘는 반란군에 맞서 용맹하게 싸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성안의 물자가 떨어졌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이 화살의 부족이었다. 이젠 항복하거나 맨몸으로 싸우다 죽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다. 장순이 계책을 세운다. 그는 볏짚으로 1.000개의 인형을 만들게 했다. 인형에 병사들의 검은 옷을 입힌 후 인형의 어깨에 새끼줄을 묶었다. 밤이되자 인형을 성벽에 내려뜨렸다. 끈을 조작해 마치 병사들이 성벽을 타고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를 본 반란군들이 일제히 화살을 쏘아댔다.. 더보기
삼국지82부 -- 병법과 전략 : "기다림만으로는 안 된다" 삼국지82부병법과 전략"기다림만으로는 안 된다" 🔹모두 탐내던 땅, 유비는 왜 거절했나.* 기다림·준비의 미학 따른 유비, * 많은 전투에서 이기고도 돌아오는 것 없었지만, 묵묵히 덕쌓고 인심얻고, 고난견디며 의롭게 행군 최고의 와인은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의 기다림만으로는 안 된다. 참나무로 만든 오크통에서 숙성시켜야 한다. 오크통 안에서 만들어지는 숙성 과정은 신비로움 그 자체라고 한다. 그런데 오크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참나무도 힘든 과정을 인내한 나무만 사용한다. 나무가 크고 굵고 모양이 좋다고 사용하지 않는다. 나쁜 날씨조건을 인내한 나무를 사용한다. 촘촘하고 일정한 나이테가 만들어진 참나무다. 세계적인 바이올린인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명품인 것은 나무 때문이다. 중세 가.. 더보기
삼국지81부 -- 병법과 전략 : 각양각색 대권도전! 그중에 제일은 ‘민심’ 삼국지81부병법과 전략각양각색 대권도전! 그중에 제일은 ‘민심’이라! *중국 황제는 천자이자 군부 인식*아버지 바꾸면 ‘패륜아·역적’ 몰려 *삼국지 초반 후한시대 권력놓고, 조조는 황제의 이름으로 정치*민심 잡는 전략 출중 ‘천하호령’ 🔹‘슬픈 황제의 화려한 귀환’2014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빅토르 안이 세 개의 금메달을 땄다. 그의 한국 이름은 안현수다. 그는 토리노 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쇼트트랙의 정상에 올랐다. 세계의 언론은 그를 쇼트트랙의 황제로 불렀다. 그런 황제를 한국빙상연맹이 폐위시켰다. 할 수 없이 그는 고국을 떠났다. 러시아로 귀화해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 이상의 극적인 드라마가 있을까? 안현수는 화려한 황제로 귀환했다. 한국의 남자 쇼트트랙이 한 개.. 더보기
삼국지80부 -- 병법과 전략 : 승리 전략 중 최상은 ‘명예를 병사들에게 주는것’ 삼국지80부병법과 전략승리 전략 중 최상은 ‘명예를 병사들에게 주는것’ “명군(名君)이 공을 세우고 이름을 떨치는 방법첫째 ☞ 천시(하늘이 주는 좋은 기회), 둘째 ☞ 인심(남의 처지를 헤아려 도와주는 마음), 셋째 ☞ 기능(직책, 능력등 역할과 작용), 넷째 ☞ 세위(권세가 있는 지위)다. 천시를 어기면 겨울에 벼 한 포기를 살릴 수 없다. 인심을 거스르면 부하로 하여금 힘을 다하게 할 수 없다.” 한비자의 ‘공명’에 나오는 말이다. 한비자는 승리 전략 중 최상은 명예를 병사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하들을 따르게 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 복종하게 하는 '심복지계'다. 둘째가 큰 이익을 주어 따르게 하는 '대여지계'고, 세번째가 권력과 위세를 이용하는 '위권지계'.. 더보기
시사저널이 소개한 새책(NEW BOOK) --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시사저널이 소개한 새책(NEW BOOK)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시사저널 2018년 추석합병호(No.1510 ・1511 / 2018.10.9)에서 저의 신간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좀 섭섭할 정도로 작은 지면에서 소개하고 있네요.시사저널이 매주 책을 소개하는 'BOOK' 페이지는 2페이지 짜리로서, 메인으로 소개하는 책은 기획기사(북 칼럼니스트에게 청탁하여 싣는 기사)로 다루면서, 이 기획기사에 1.5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네요.나머지 0.5페이지에 4권의 신간을 소개해 주는 포맷 같습니다. 사실 좀 크게 실어주길 바랬는데, 제가 시사저널에 책 자료를 넘긴 것은 마감일 불과 이틀전이어서 어쩔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기사가 되어 메인기사로 .. 더보기
에로티시즘과 스칼라십 (Scholarship)은 병존할 수 없을까?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에로티시즘과 스칼라십 (Scholarship)은 병존할 수 없을까?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9월 18일 (화) 오후에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 들렸습니다. 6호선을 타고 고려대역(駅)에서 내렸습니다. 고려대 정문에서 월곡역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교우회관이 나옵니다. 이 교우회관 504호가 교우회보 편집국입니다. 저의 신간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에 대해 소개를 하고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편집국 관계자는 책 제목과 목차를 훑어 보고 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않더군요. '젊잖은 서생'으로 보였던 제가 학술적인 책을 낼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번 책의 2/3 정도는 아주 에로틱하고, 대중적이고, 시사(時事)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거든요. 석명(해명)하느냐고 진땀을 뺐습니다~~! * 에로.. 더보기
삼국지79부 -- 인생전략 : 필사즉생의 각오 삼국지79부인생전략필사즉생의 각오 "장판교 장비 호령에 조조 대군 ‘벌벌’"그리스와 페르시아 전쟁을 그린 영화 ‘300’이 있다.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들이 100만 명의 페르시아 병력과 맞섰던 이야기다. 레오니다스 왕이 이끄는 스파르타 병력은 테르모필레 계곡에 진을 쳤다. 이곳은 협곡이었다. 페르시아의 백만 대군도 한꺼번에 이곳을 통과 할 수는 없었다. 페르시아 대군을 막을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이었다. 이들은 일주일간 사투를 벌이면서 페르시아의 진격을 막았다. 레오니다스 왕의 임무는 그리스가 준비 할 수 있도록 페르시아군의 진격을 늦추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들의 방어 전략은 대성공 이었다고 할 수 있다. 🔹장비 용맹과 충성심 보인 장판교 전투 삼국지에는 장비의 놀라운 용맹과 충성심을 볼 수 있는 전.. 더보기